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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관리법과 바캉스 후처치법 여의도 2003.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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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관리법과 바캉스 후처치법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자외선 차단은 습관화 되어야 한다. 자외선은 '일광화상'이나 기미, 검버섯, 주근깨와 같은 색소성 피부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자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가장 세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되도록 피해 외출 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에도 정도(正道)가 있다? 자외선을 막는 방법으로는 모자나 긴 팔 옷을 입는 것 이외에 자외선 차단제가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시키는 제품이 좋으며 자주 발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1) 급성상태의 응급 처치법 ? 바캉스 후 2주까지 첫째,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는 얼음주머니, 차가운 우유, 찬물세수, 차갑게 한 화장수 등을 이용해 화기를 제거한다. 화기가 가라앉으면 수딩젤이나 수분젤을 이용하여 진정시킨다. 천연팩으로는 오이나 감자팩이 진정 효과가 있다. 통증이 심하고 물집이 잡히는 경우는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최대한 빨리 전문의의 치료를 받도록 한다. 둘째, 클렌징과 보습에 신경쓴다. 약산성 또는 중성 비누를 사용하고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가볍게 문지르고 헹구기나 물기제거도 부드럽게 한다. 이때 해서는 안될 것은 각질을 손으로 떼어 내거나 세안용 솔이나 목욕 솔 등을 이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 때 타올로 피부를 문지르는 것, 마사지나 팩(특히 필 오프 타입), 오일 성분이 잔뜩 들어있는 크림이나 에센스 사용은 피한다. 2)바캉스 2주후 관리법 첫째, 수분공급에 신경쓴다. 보습과 진정효과가 같이 있는 수분크림, 에센스 등을 발라주어야 한다. 보습팩이나 마스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회복 단계에 있으므로 씻어내는 타입의 팩을 사용한다. 둘째,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섭취한다.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으로 피부에 쉴 틈을 주자.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먹고 단백질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셋째, 화이트닝 작업에 들어간다. 자외선 손상의 후유증으로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색소 침착으로 주근깨 기미가 짙어지고 눈에 안보이던 새로운 잡티, 기미, 주근깨들이 하나 둘씩 눈에 띈다. 비타민 C, 화이트닝 제품으로 마사지와 팩을 한다. 그러나 이미 생긴 것은 전문의와 상의하여 피부과 전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네째,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신경쓰자. 몸도 급성기에 찬물샤워, 냉찜질 등으로 식혀주고 바디전용 애프터 썬 수딩 제품을 이용하여 진정시킨다. 통증이 심하고 물집이 잡히는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섯째, 머리카락도 우리 피부라는 사실! 머리카락에도 영양을 주자. 여섯째, 술과 담배는 피부노화의 주범으로 피한다. CNP차앤박피부과 여의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