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지켜주는 화이트닝 습관을 갖자.....

아무리 노력해도 자외선을 100% 막기란 어려운 일. 따라서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자외선 차단제 외에도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클렌징, 보습, 화이트닝 제품 등 피부를 하얗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두자.

외출 직후에는 깨끗하게 씻자

외출 후에는 먼지, 꽃가루 등 알레르기 원인 물질과 더러움이 피부에 남아 있다. 피지, 더러움을 제거하기 위해 자극 없는 세안제로 깨끗하게 클렌징한다.

수분과 비타민 C를 섭취하자

수분 공급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자주 섭취한다. 또 피부 세포 재생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위주로 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투명한 피부를 가꾸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놀란 피부는 진정시키는 게 우선

피부의 화끈거림, 따끔거림, 붉어지는 현상등 피부가 자극을 받았다는 신호가 느껴지면 응급 처치에 들어가자. 각질 제거제, 때수건, 기능성 화장품, 팩 등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가벼운 얼음찜질, 차가운 우유나 유연 화장수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2~3일 내에 개선되지 않으면 피부과를 찾아 처방을 받는다.

화이트닝 제품으로 예방하자

두터워진 각질은 가벼운 각질 제거팩이나 크림으로 제거하고, 비타민C, 알부틴, 코직산, AHA등 미백 성분이 들어 있는 화이트닝 크림이나 에센스로 마사지와 팩을 한다. 피부색이 지나치게 얼룩덜룩하다면 피부과에서 하이드로퀴논 제제의 탈색 연고를 처방받을 수도 있다.

보습 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자

보습과 진정 효과가 함께 있는 수분크리, 에센스 등을 발라주면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스팀 타월을 얼굴위에 10분 정도 덮은 뒤에 발라주면 흡수가 더 잘된다. 보습팩이나 마스크를 이용해도 편리한데, 벗겨내는 필오프 타입보다는 씻어내는 워시오프타입이 덜 자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