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쉽게 뒤집어지기 쉬운 계절......

가을철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보습과 세안. 그리고 미백에 특히 신경을 써야......


『가을 피부의 관건은  "보습"』

가을철 피부는 수분이 부족해 당기고 건조함이 느껴지는 게 특징.
가을철 피부미인이 되려면 부족한 피부 수분도를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세안 후 3분 이내에 보습을 하는 것이 좋다.
 보습은 피부가 물기를 조금 머금고 있을 때 해야 효과가 배가 되기 때문.!
이는 샤워나 목욕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피부가 많이 건조한 경우에는 욕실에 보습제를 비치해두고 욕실을 나서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가을철에는 여름에 하던 습관대로 샤워를 자주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샤워는 일주일에 3~4회로 줄이는 것이 좋다.
더불어 피부가 얇은 눈가와 입가에는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아침저녁으로 건조함이 심한 뺨과 입, 눈 주위는 아이크림을 충분히 발라 가려움증이나 잔주름을 예방한다.


『 "세안"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를 만들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메이크업도 들뜨기 시작한다.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땀과 피지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각질이 많아지기 때문....

☞각질제거방법

 일단 부드럽게 스팀타월을 얼굴에 2~3분간 올려놓아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그 후 각질 전용 제품을 이용한다.

★건성피부 : 피지가 많은 T존 부위를 중심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스크럽 제품보다는 화학반응으로 각질을 녹여내는 필링제를 이용해
                주 1회 해주는 것이 좋다 .기름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은 피한다.
                (과도하게 지질(기름)막을 제거해 건조 하기 쉽다.)

☆지성피부 :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 유발가능으로 1주일에 2~3회정도 정돈하여 준다.

세안법: 미지근한 물에 클렌징 전용 제품을 이용한다.
            (손을 넣었을때 따뜻하다고 느끼는 38도)
          비누보다는 거품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해 2~3분 안에 끝내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찬물로 마무리를 해 모공을 열어준다. 

*피부타입에 관계없이 잦은 세안이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 세안은 피한다.
→피부의 수분을 뺏고 천연 피지막까지 씻어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 "미백" 가을볕도 차단해야 잡티 예방』

여름에는 누구나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지만 가을 햇빛의 자외선에 대해서는 인식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을철 자외선을 장시간 쪼이면 여름철에는 없었거나 희미했던 기미와 주근깨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을 수있다.
가을철에도 자외선 차단을 신경써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15이상의 지수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되 외출이 많은 날에는 SPF30 이상사용하여야 한다.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꼼꼼히 발라준다. (모자와 양산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야외활동 후 진정법은 ?

*차갑게 보관한 오이나 쌀뜨물을 이용해 팩을 한다.
(피부의 열감을 내리고 멜라닌 색소형성억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피부 세포가 활발하게 재생하는 밤 10시~새벽 2시까지 충분한 수면)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과일을 섭취한다.
비타민 C와E 의 효능: 피부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을 예방하는 콜라겐 형성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분이다.
                            (감귤류,토마토.신선한 녹채채소,쌀겨,참깨,콩등에 다량함유)


 

                                                 여의도 CNP차앤박피부과 (TEL.786-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