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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여름볕에 딸 내보낸다. ” - 봄철 피부관리

여의도 2007.04.04



살결은 살갗의 결을 일컫는 말로써 피부의 색조, 탄력성, 윤기 및 촉감 등을 포함하는 말이다. 피부의 외형적인 모든 상태를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살결은 피부가 가장 건강한 상태일 것이다. 기후 변화가 심하거나 순환이 잘되지 않거나 흥분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 불안, 초조, 소화기에 이상이 있을 때 편식을 하거나 영양의 균형을 잃고 화장이 잘 맞지 않으며 피부가 거칠어진다. 특히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은 피부에는 좋은 계절이 아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건조하고 꽃가루도 날리며 황사현상이 심해 피부질환을 일으키기 쉽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특히 재채기, 콧물과 함께 눈이 가렵고 피부에 발진이 돋기도 한다. 피지선의 활동도 왕성해져 여드름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사람이 많아 범에는 적절한 피부 관리가 요구된다.

(1) 피부건조 예방
피부 중 외부습도에 민감한 부위는 표피이며 건조하면 피부가 당긴다든지 갈라지며 피부에 때가 있는 것처럼 각질층이 허옇게 일어나기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70%가 건성피부이므로 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요하고 수분을 함유한 보습제 등을 발라 각질층의 수분의 증발을 막는 것이 좋다. 또 얼굴을 씻거나 샤워할 때 뜨거운 물보다, 피부온도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며 피부건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비누사용을 가급적 피하고 잦은 목욕을 피한다. 특히 때수건으로 피부의 때를 벗겨내는 것은 금물이며 간단한 샤워 정도가 피부건강에는 좋다.

(2) 피부청결
봄에는 황사현상 등으로 먼지가 날리고 여러 가지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물질도 많아 피부가 더러워지기 쉬우며 겨울에 닫혀있던 땀샘과 피지선의 왕성한 활동으로 땀과 피지가 다량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봄철에 여드름이 빈번히 발생한다. 그러므로 비누나 크린싱크림 등으로 항상 피부를 청결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다. 더러워진 피부를 방치하면 모세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돼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3) 자외선 차단

봄철에는 나들이 등 외출의 기회가 많으므로 자외선을 조심해야한다. 자외선은 피부화상과 기미, 검버섯, 주근깨, 피부주름 등 색소침착과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모자, 양산 등을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4) 적절한 영양섭취 및 규칙적인 생활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자극성이 강한 음식물이나 술, 담배를 피하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균형 있는 영양섭취야 말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길임을 잊지 않아야한다. 또한 즐거운 마음을 갖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가능한 10시 정도에 취침하여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는 몸의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환절기에 몸이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자외선 강한 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외출 5계명
․ 외출시간 : 오전 11시~오후3시까지 외출을 삼간다.(강한 햇빛의 노출을 피하는 방법) ․ 야외활동 장소 : 가능한 그늘진 곳(실내라도 반사광을 피할 수 있는 곳) ․ 외출의상 : 양산이나 모자, 긴소매 옷 ․ 의상색깔 : 색깔이 있는 옷(흰옷보다 자외선 차단지수(SPF)를 4이상 증가) ․ 화장법 : 가벼운 화장 위에 자외선 차단제 투여,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시에는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한 상태에서는 덧바르기가 어려우므로 이때에는 스프레이식으로 된 차단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도움말 : 대한피부과개원의 협회(www.ak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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