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익스플로러 버전이 9 이하입니다. 현재 브라우저에서는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 합니다.
보안과 최적화를 위해 업데이트 해주세요!

사이트 맵

커뮤니티

차앤박피부과에서 제공해 드리는 다양한 서비스입니다

CNP 패밀리

[양재] 뜨거웠던 2005년 7월 래프팅으로 하나되다

양재 2006.06.29

꺄악=@..@= 완전히 난장판 아수라장이였다. 급류에 휩싸이자 가이드가 합심해서 노를 저어야 배가 안 뒤집힌다고 소리지르는데도, 저으라는 노는 마냥 붙잡고만 있고,엄마를 외치며 앞에 있는 사람 구명조끼를 붙잡고 눈은 모두 감고 있었다. 급류에서 벗어난 후,뒤를 돌아보니 시커멓게 탄 가이드 얼굴은 시뻘게져 있고 넋이 나간채로 멍하니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기막혀!'이표정(ㅇ..ㅇ:) 우리는 가이드의 명령을 들을 수 없었다,,우리들의 비명소리에 묻혀서 말야 ㅋㅋ 손MC선생님는 노래방가서 마이크 없이 노래부르지,,현자선생님과 남궁선생님은 가끔 '싸우나?' 하고 휴게실에 가보면 라면 부셔먹으며 일상대화 나누고 있었고,,그 나머지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목청 소유자들이였다. 그래도 우린 살아왔다, 희승선생님이 마지막에 "한번 더 타요"하는데 가이드 표정 장난이 장난아니었다.^O^
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