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테이프는 피부표면을 정교하게 깎아 병변을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 또는 상처 부위에 사용하며 상처가 잘 아물도록 도와줍니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세포 성장인자를 포함한 삼출물(=진물)이 나와 상처를 회복시키는데 재생테이프는 이 진물을 흡수하여 딱지가 생기지 않게 하고(딱지의 역할을 대신함) 촉촉한 환경을 유지하여 재생세포들이 상처부위에 쉽게 이동하고 증식할 수 있게 함으로써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고, 흉터 및 2차 감염을 최소화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1.  테이프를 상처 크기보다 조금 크게 잘라서 상처 위에 붙입니다.
2.  테이프 교체는 분비물이 넘치거나 떨어진 경우에 하는데 시술 후 1~2일은 피와 진물의 양이 많을 수 있어 하루 한번 교체하고 이후에는 2일 간격 또는 상처가 회복 될 때까지 붙여 두면 됩니다.
3.  테이프는 상처의 깊이,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얼굴 부위는 평균 7~10일, 몸 부위는  10~14일정도 사용합니다.
4.  테이프 교체 시에는 별도의 상처 소독 및 연고 사용이 필요치 않으며 상처 주위의 분비물만 닦아 내고 새로 붙이면 됩니다. 
5.  상처가 다 회복되어 테이프 사용이 끝난 후에는 외출 시 색소침착 예방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야 하며 딱지가 다 떨어진 후의 피부는 자외선에 쉽게 자극 받을 수 있어 더욱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3~4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  테이프는 상처 부위의 피와 진물을 흡수하여 피부재생을 돕기 때문에 도톰하게 부풀고, 검붉거나 하얗게 보일 수 있습니다. (상처가 회복됨에 따라 테이프의 반응은 감소합니다.)
2.  테이프를 붙인 부분의 피부가 붓거나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테이프 사용을 중단, 병원으로 내원하여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테이프 알러지 가능성)
3.  병원 내원이 어렵다면 항생제 연고로 대체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먼저 병원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4.  테이프는 상처 부위에 염증이 있을 시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장시간 사용 시 상처 외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 기타 문의 사항은 차앤박 지점으로 전화주시면 고객님의 진료기록을 토대로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