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여드름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피지 분비가 많아지기 시작해서 20대 초반이나 중반에 피지분비가 줄어들면서 없어지지요.

그러나 20대 후반이나 심지어 30대, 40대에 갑자기 없던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피지 분비가 갑자기 많아졌다기 보다는 피지 배출이 억제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육체나 정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가 되면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고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피부에서 피지 배출을 억제시키고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는 등의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인여드름이 생길 때는 좀 더 자신의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써주세요. 


그리고 여드름 발생 시 기억하셔야 할 5가지....

1) 스트레스 조절하기

2) 절대로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기

3) 염증여드름이 심해 질 수 있으므로 술은 자제하기

4)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 사용하기

5) 여드름 자국 예방을 위하여 자외선차단제 잘 바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