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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기타 피부 고민 태닝 하고 싶은데.. 해도 될까요?

태닝, 이맘때면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태닝이란 ‘햇볕에 태우다’라는 뜻으로
햇빛을 받았을 때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피부가 그을리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표피의 기저층에서 멜라닌 색소를 추가적으로 침착시키는 과정으로
알고 보면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기제인 것이지요..




하지만 자외선의 세기를 임의로 조절할 수 없기때문에
갑작스럽게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주름살 등 탄력을 잃고
멜라닌과다로 색소가 올라오게 되기 때문에
피부과에서는 인위적으로 햇볕에 태우는 태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정하고 태닝을 하는게 아니더라도
태양을 피하는 법이 거의 불가능한 여름이기에 아래의 사항을 꼭 유의하도록 합니다.


1. 피부를 청결히


피부상태가 깨끗해야 선탠 후 얼룩이 지지 않는 황금색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각질제거라는 사전의 준비작업이 필요하다. 필링 및 스크럽 제품을 이용하여 2주 전부터 피부결을 정돈하면 된다. 규칙적인 각질제거는 태닝을 위한 준비만이 아니라도 꾸준히 해주면 고운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다.


2. 피부를 부드럽게


선탠으로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미리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선탠 중에는 수분손실이 많으므로 보습로션을 몸 전체에 충분히 발라 피부상태를 개선하도록 한다.


3.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


선탠 시 얼굴은 제외.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탠 전에는 얼굴과 목에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도록 한다.


4. 태닝의 강도는 서서히 높이는 것이 좋다.


갑작스럽게 피부를 태양에 맡겨버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한 번에 원하는 피부색을 얻을 수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서서히 여러 번에 걸쳐 적당한 피부색을 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첫날은 10분 정도, 둘째 날은 20분 정도로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휴식 없이 50분 이상 계속하지 않도록 하고 하루에 총 2시간이 넘지 않도록 조정한다.


5. 오전 11시 ~ 2시 사이는 No!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는 태양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 3시 이후 다소 약해진 햇빛을 이용하는 것이 태닝으로 인한 마이너스를 최대한 줄이는 길이다. 그늘의 반사광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또한 햇빛이 강한 날보다 구름이 약간 드리워진 흐린 날이 선탠하기에는 더욱 적당한 날씨이다.


6. 선탠 중에도 수분공급을!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켜 버린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잔주름이 생기게 된다. 검게 그을렸지만 피부가 버석거리고 윤기 없어 보이는 것이 바로 이 때문. 물을 자주 마셔주어 체내에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주변에 물을 뿌려두어 주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7. 태닝 도중 물에는 들어가지 말 것


모래사장의 자외선 반사율이 15~20%인데 비해 수면은 100%나 된다. 물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빨리 나오도록 하고, 물기를 깨끗이 닦은 다음 태닝 오일을 꼼꼼히 다시 발라주어야 한다.

태닝 제품은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므로 1-2시간마다 덧바르고 덧바를 때는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바른다. 균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자외선에 노출이 잘되는 어깨 등은 더욱 신경 써서 발라준다.

8. 고정자세는 금물


온몸이 고르게 태워질 수 있도록 한 자세로 계속 있지 말고 위치나 동작을 바꿔주어 특정 부분만 계속 타는 일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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