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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제모ㆍ바디 여름 준비 - 레이저 제모

아직 찬 기운 체 가시지도 않은 이른 봄에 여름을 준비하자고 하면 무슨 말인지 의아해 할 수도 있다. 흔히 여름에 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노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최소한 2-5개월 전에 준비를 해야 가능하다라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

요즘 영구 제모술 방법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다. 레이저 제모술은 피부표면에는 흉터를 남기지 않고 털만 깨끗하게 영원히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 털의 뿌리인 모근을 레이저로 파괴하여 영구히 제모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레이저 제모가 일반화되면서 제모에 대한 부담은 없어졌으나 아직도 한 달 정도를 주기로 3-5회 정도 해야 된다. 이유는 우리 몸에 나는 털은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순환을 하는데 이중 생장기의 털은 영구히 제모가 되나 휴지기나 퇴행기의 털은 제모가 되지 않게 된다. 털인데 생장기 털은 전체의 20-30% 정도이므로 털이 없는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3-5차례의 시술을 요한다. 그러므로 여름 초입에 들어 제모를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소위 뒷북을 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 때 시작하면 가을을 지나 겨울의 무렵이 되어서야 제모가 끝나게 되기 때문이다.

제모는 자외선에 민감해 지기 때문에 긴발, 긴바지 입는 계절에 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제모를 하게되면 피부 표면이 살짝 데인 것 같은 상태가 된다. 또한, 털이 손상 받아 뽑혀나간 부위가 좁쌀 크기로 발긋발긋할 수 있다. 이렇게 자극을 받은 부위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될 수 있는 데, 특히 동양인은 색소 침착이 잘되는 피부 타입이기 때문에 더 주의를 요한다. 때문에 반바지 반팔을 입을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를 것을 당부하게 되는데, 지금 제모를 받으면 옷으로 가려 자외선의 영향을 덜 받게 되므로 관리가 더 편하다.

제모를 가장 많이 받는 부위는 겨드랑이다. 다리에 털이 심한 경우는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리 털을 우선 제모 대상으로 생각하지만 여성의 경우 다리에 탈이 심한 경우는 반반일 가능성이 많다. 반면 겨드랑이 털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더 많기 때문에 제모 환자 중에는 겨드랑이 제모 환자가 가장 많다. 그 다음이 다리 털이다. 그리고 세번째가 비키니 라인이다. 해외로 여행가는 인구가 증가하고 국내에 수영장이 증가로 인해 최근 들어 비키니 라인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위별로 레이저의 종류나 시술의 주기, 횟수가 달라지므로 사전에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한다. 시술 시간은 팔, 다리 같은 경우에는 30-40분 정도, 이마나 겨드랑이 등은 1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난다.

박연호 원장[양재 CNP 차앤박피부과 TEL : 02-3463-2400]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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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호 피부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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