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하여 다리나 겨드랑이 혹은 특정부위의 과다한 털을 영구제모를 통해 없애보자. 영구제모술 중 각광을 받고 있는 방법이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다. 레이저 제모술은 피부표면에는 흉터를 남기지 않고 털만 깨끗하게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 털의 뿌리인 모근을 레이저로 파괴하여 영구히 제모를 하는 것이다. 레이저영구제모는 털을 한번에 모두 없애는 것은 아니다. 레이저시술 시 생장기 털의 모낭을 파괴해야 털이 다시 나지 않는데 실제 보이는 털의 20~40% 만이 생장기 털이기 때문에 5-6번의 시술을 거쳐야 완전한 영구제모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시술 후 난 털은 제모된 털이 다시 생겨난 게 아니라 피부속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던 생장기 초기 털이거나 퇴행기 혹은 휴지기 털이므로 다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없애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적합한 수술시기는 생장기 털이 5mm 정도 자랐을 때이며 제모술을 받은 후 6~8주 정도가 가장 적합한 제모 사이클이다.

▶ 레이저 제모 대상

신체의 어느 부위나 털이 많은 곳이라면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팔, 다리, 이마, 겨드랑이, 비키니라인 등을 많이 하며 남자의 경우 이마, 턱수염등에 시술한다.

▶레이저 제모의 장점

- 모낭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모낭의 멜라닌 색소만을 목표로 하므로 주위피부나 다른 조직을 파괴하지 않고 타켓이 되는 모낭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제모법이다.
- 영구적이다. 초음파나 면도, 제모크림과 같이 일시적인 제모가 아니기 때문에 평균3-5회 정도의 제모를 통해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빠른 시간내에 치료할 수 있다. 등, 어깨, 팔, 다리 같은 넓은 부위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모할 수 있다.

ㆍ부위가 좁은 겨드랑이 : 10분 ㆍ팔 : 15분~20분 ㆍ종아리 : 30분 ~40분 - 어느 부위나 가능하다. 민감한 피부에도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얼굴의 경우도 시술 받을 수 있다.

▶ 시술 전 주의사항

- 선탠은 절대 금물 (선탠한 피부는 치료의 효과를 낮추고 원하지 않는 색소침착 반응이 생길수 있다.)
 
▶ 시술 후 주의사항

- 치료 직후에 냉찜질을 합니다.
- 제모 당일 가벼운 샤워는 가능하나 사우나나 목욕은 삼가한다.
- 치료 부위의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 직접적인 햇빛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하석준원장 [ 분당정자 CNP차앤박피부과 TEL.031-715-00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