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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여드름 여름철 여드름 피부 관리법

10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낮 시간에 외출을 하기 힘든 날씨이다. 내리 쬐는 햇볕에 노출되는 낮 시간 동안 외부에서 활동하다 보면 피부가 자외선에 자극을 받아 민감해지고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피지 분비도 어느 계절 보다 심해 여드름 피부의 경우 특히 상태가 더욱 심각해진다. 여름 피부 관리의 핵심은 땀, 피지, 자외선이다. 이 세 가지만 주의해서 철저히 관리를 해주면 여드름 피부도 여름철에 일어날 수 있는 피부 트러블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드름용 세안제로 청결하게 세안한다.

 땀과 피지를 자주 씻어내면 덥다고 자주 세안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 지므로 아침·저녁 세안 시 철저하게 세안하도록 한다. 여드름 피부는 여드름용 비누를 사용해 거품을 충분히 내어 마사지 하고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씻어낸 다음 마지막에는 찬물로 얼굴을 두드려 피부에 긴장감을 주도록 한다. 녹차 우려낸 물을 차게 하여 마지막 헹굼 시 사용하면 녹차의 수렴·진정 작용으로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 사용하여 과다한 피지분비를 조절해 준다.


여름에는 피지분비가 증가되므로 오일프리 내지는 지성용 화장품이 무난하다. 민감성 피부를 제외하고 알코올이 소량 함유된 유연 화장수나 수렴 화장수로 닦아낸 다음 유분기가 적고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로션을 발라주도록 한다. 과다한 피지를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피지 조절 에센스나 수분 에센스, 수분 젤로 주 1-2회 마사지해 주는 것도 좋다.

자외선 차단은 철저히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고 야외 활동시 모자나 선글라스, 의복 등을 이용해 노출부위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오전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 이므로 이 시간대의 외출은 될 수 있으면 피하도록 한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땀을 많이 흘린 탓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우므로 주 1회 딥클렌징제나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한 뒤 보습팩이나 비타민 팩을 해주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물이나 과일, 이온 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해 체액-전해질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것이 몸은 물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필요하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얼굴 가까이에 직접적으로 물을 분사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 건조를 촉진시키므로 피하도록 한다. 다만 피부에서 적어도 30㎝이상 떨어진 곳에서 물을 분사해 주위의 습도를 맞추어 주는 개념으로 건조함을 개선하도록 한다.

천호 CNP 차앤박 피부과 원장 노기영

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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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영 피부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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