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하는 고민-여성탈모

여성 탈모의 흔한 유형은 두피 전체에 걸쳐 빠지는 미만성 탈모와 정수리와 머리 윗부분, 옆부분의 숱이 줄어드는 여성형 탈모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그외에도 원형탈모증이나 두피 습진에 의한 이차적인 탈모 등이 있다.

미만성 탈모

특별히 어느부위라 할 수 없이 두피 전체에서 탈모 현상이 나타나고 숱이줄어드는 경우로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관계된다. 흔히 출산후에 나타나는 탈모 현상이나 심한 열병을 앓고 난후, 혹은 수술후나 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 나타나는 급성 휴지기 탈모증인 경우에는 심하지 않은 경우 저절로 회복되지만, 탈모의 지속기간이 너무 길거나 탈모의 정도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심한 다이어트 후나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도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 심한 편식의 경우에도 단백질이나 철분, 무기질의 섭취가 부족하여 탈모 현상이 올 수 있다. 그외 드물게는 갑상선 질환이나 난소 종양 등에 의해서도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

여성형 유전성 탈모 (대머리)

주로 머리 윗부분과 정수리 부근이 숱이 줄어드는 탈모 질환으로 유전적 원인에 의해 생긴다. 유전적 원인이라 하여 가족내에 탈모질환이 반드시 있다는 의미는 아니며, 오히려 진행성이라는 의미로 이해하는 편이 쉽다. 즉, 모근세포가 점차 세포분열이 줄어들고 세포수가 감소되어 모근이 작아지고, 모발이 가늘어지고 짧아지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유전적으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특정 부위, 즉 머리 윗부분의 모근에서만 일어나고 남성의 대머리와는 그 모양이 다르다.

여성 탈모의 치료

여성 탈모는 남성의 탈모 치료와는 그 방법이 다르다.
여성의 호르몬 적인 면을 고려하여야 하고, 여성만의 탈모 원인을 고려하여야 한다. 교정 가능한 탈모의 원인은 찾아내어 치료하여야 하며, 모근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분당서현 CNP차앤박피부과 여성탈모 클리닉에서는 이현정 원장이 단위면적 모근도 검사를 통해 모근의 영양 상태와 모근의 주기를 파악하여 개개인에 따른 탈모의 진행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단위면적 모근도 검사는 치료후의 반응을 정확히 평가하는데도 중요한 검사방법이다. 기존의 모근도 검사에 비해 정확한 단위면적 모근도 검사는 유럽에서 주로 인정받고 있는 검사방법으로 매우 정확하고 간편하여 유용한 방법이다.

줄어드는 머리숱으로 남몰래 고민하시는 여성분들~
이제는 좀더 적극적으로 노력해보세요
분당서현 CNP차앤박 피부과가 함께하겠습니다.

분당서현 CNP차앤박 피부과 원장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