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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색소ㆍ기미 “ 부모님께 젊음을 선물하세요~“

젊음을 선물하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면 으레 선물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물질적인 어떠한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젊음을 이번 설에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나이가 드시면서 부모님의 얼굴과 손에 하나 둘씩 검버섯이 늘어간다. 흔히 50대 이후에 잘생겨서‘죽음의 꽃’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검버섯은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자외선에 장기간 심하게 노출되게 되면 이에 대한 피부의 방어기전으로 각질과 표피세포가 국소적으로 두꺼워지면서 색소가 침착 되는데 이는 얼굴과 팔다리에 불규칙한 모양의 검은색 색소성 반점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것이 바로 검버섯이다. 주된 원인이 자외선인 만큼 최근 여행이나 골프를 즐기는 젊은 성인에서도 종종 검버섯이 생기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딸의 결혼을 앞둔 신부아버지들이 많이 하고 있는 시술이기도 하다.

치료
흑자인 경우에는 큐스위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사용하여 피부의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파장의 빛을 쏘아 치료한다. 검버섯이라고 하는 지루각화증의 경우에는 어븀야그 레이저를 사용하여 비정상적으로 증식된 부분을 제거해야 한다.
치료 전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하며 시술시간은 마취크림을 바르는 시간까지 포함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흑자인 경우에는시술 직후 붉은색을 띄다가 곧 갈색의 얇은 딱지가 생기며 5일 내지 7일 후 자연스럽게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색소가 제거된 부위가 감쪽같이 깨끗하게 된다. 지루각화증의 경우에는 3-5일 정도 인조피부를 붙인 상태로 지내게 되며 딱지 없이 상처가 아물게 된다.
피부색이 검은 편이거나 잡티가 많은 문제성 피부인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상태에 따라 미백연고의 사용이나 이온치료 등이 필요하다. 색소침착은 정상적인 회복과정으로 점차적으로 옅어져 없어지는 현상이다.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색소 탈색제 사용이 필수
시술 후에는 계속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시술직후 3-4개월간은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세포의 활성이 더욱 예민해지므로 철저히 자외선을 막아주어야 한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인데 자외선 A와 B가 동시에 다 차단되는 제품을 사용하여야만 한다. 또 자외선 차단지수(SPF)도 꼭 확인하여 보아야 하는데 SPF 15-30되는 제품을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또 시술 후에는 색소침착이 일시적으로 올 수 있고 동양인의 피부는 더욱 이러한 경향이 짙다. 그러므로 색소탈색제 연고를 딱지가 떨어진 후 계속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분당 CNP차앤박피부과

분당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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