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하니 눈에 띄게 보이는 노화 증상이 신경 쓰이기도 한다. 연말 모임도 연이어 예정되어 있다. 연말을 앞두고 리프팅 시술에 대한 문의가 느는 것 역시 이런 고민의 결과로 본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분들에게 내 피부를 가장 잘 아는 피부 주치의와 함께 처진 피부와 탄력을 잡고 연말 모임까지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보길 권하고 있다. 개개인의 노화 정도에 따라 리프팅 맞춤 치료가 중요한데 그동안의 임상 노하우을 종합한 토탈 리프팅 프로그램으로 치료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처진 피부와 탄력을 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올리지오 리프팅 프로그램은 고주파가 피부 진피층을 자극하여 온도를 올림으로써 피부 속부터 콜라겐이 생성을 돕는 시술이다. 그 과정을 보면 진피 콜라겐에 열을 가한다. 콜라겐은 그 영향으로 수축, 변성되고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섬유를 생성한다. 이후 수개월에 거치면서 탄탄한 진피층이 만들어지는 것이 올리지오의 치료 효과 원리다.

일시적인 붉음증이나 화끈거림이 있을 수 있으나 금세 소실되며 자동 냉매 분사 장치가 있어 담당의가 환자의 상태를 보면서 조절할 수 있다. 열 센서 측정을 통해 안전장치가 마련하고 매 샷마다 피부 저항값을 측정하여 한 번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올리지오 고주파 프로그램은 통증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임상을 거쳐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동양인의 피부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올리지오 프로그램은 다양한 리프팅 방법들과 연계해서 개인의 고민을 1:1 맞춤으로 해결하는데 대체로 초음파리프팅과 리프팅 주사를 함께 할 때 만족도가 높다.

본원의 비절개 방식의 리프팅 시술인 더블로 골드는 한 번의 시술로 주름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가져오는데 치료 부위를 모니터로 확인하며 정확하게 치료하는 초음파 리프팅으로 병행치료시 효과가 배가된다. 3주 정도 지나면 리프팅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같은 리프팅에 대해 고민을 하더라도 개개인의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고 무엇보다 모든 사람에게 리프팅 시술이 적합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리프팅 시술도 숙련된 의료진의 진단은 물론 본인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받으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