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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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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ㆍ기미 흐린 잡티 제거에 효과적인 TRM 레이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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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에 나타나는 노화 증후군 때문에 많이 고민이 크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40대 이후부터는 콜라겐 함량이 감소하며 생각지 못한 부위에까지 노화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50대에는 폐경기로 극심한 호르몬의 변화를 겪는 시기인 만큼 콜라겐이 감소하고 피부 탄력과 수분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러한 변화에 가장 크게 손상 받아 생기는 검버섯과 잡티, 기미 치료에 집중해야 합니다. 요즘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질환도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으로 피부노화관리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색소질환으로는 점, 주근깨, 단순흑자, 일광흑자, 지루 각화증, 기미, 양측성 후천성 오타성 반점, 염증후 과색소침착증 등이 있는데, 사실 일반인들은 물론 피부과를 전공하지 않는 의사들도 역시 감별하기 힘들어 하고 용어조차도 낯설어 합니다. 잡티, 검버섯은 일반적으로 흔히 쓰지만 사실 정식 피부질환명은 아닙니다. 검버섯은 중년층 이상에서 잘 나타나는 단순흑자, 일광흑자, 지루각화증 등을 의미하는 것 같고, 잡티는 전반적인 색소질환을 말하는 걸로 보입니다. 또한 색소 질환은 아닌데 편평 사마귀 중 일부는 마치 주근깨처럼 보여서 진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진단에 따라서 달라지며 같은 색소질환도 병변의 크기, 진한 정도, 튀어난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째, 기미는 일차적으로는 레이저토닝으로 1주 간격으로 10-20회 정도로 치료합니다. 둘째, 기미를 제외한 진하고, 뚜렷하고, 튀어나온 색소질환은 색소전용레이저(엔디야그레이저 등), 어븀야그 레이저, 탄산가스레이저, IPL 등으로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미세한 흐린 잡티들을 치료할 때 어려움이 많습니다. 레이저토닝으로는 효과를 확신하기 어렵고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시술 횟수가 너무 많아집니다. IPL로는 거의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색소전용레이저나 어븀야그 레이저는 시술 후 과색소 침착이 잘 남는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TRM 레이저를 적용 할 수 있습니다. TRM is ... Laser Toning(Nd-Yag), IPL과는 다른 “ True Laser Whitening TRM “ TRM(1927nm)은 피부를 넓고 미세하게 병변을 벗겨내기때문에일반적인 색소성 트러블 / 광노화로 손상된 피부 / Skin tone / Skin texture 개선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스캐닝 기능이 있어 다양한 크기, 모양, 밀도를 선택하여 면적당 에너지를 균일하고 일정하게 분포시켜 시술할 수 있습니다. non-ablative 방식이므로 회복기간이나 부작용이 적어 보다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후에는 미세하게 딱지가 생기는데 피가 나거나 진물이 나거나 두꺼운 딱지가 생기지는 않으며 재생테이프를 붙이지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색소질환이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위에서 열거한 레이저치료를 적절히 조합해서 시술하며 이외에도 스케일링을 포함한 필링이나 비타민C미백관리치료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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