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칼럼
건강한 피부를 위한 피부과전문의 제언
주름ㆍ탄력 차원이 다른 하이테크 리프팅 시술: 울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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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25세 이후부터 성장호르몬 분비가 중단되면서 노화의 과정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생물학적 노화와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점차 없어지고 주름이 생기다가 결국에는 아래로 쳐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방치하면 50대 후반 이후부터는 결국 칼을 대는 외과적 수술의 도움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칼을 대는 수술은 긴 회복 시간과 부작용의 위험성으로 인해 두려워합니다. 그렇다면 30대부터 미리미리 대비하여 칼 안대고 노화 과정을 거슬러 젊어 보이게 할 수 있는 시술은 없을까요? 여기 수술의 대안으로 새롭게 각광받는 하이테크 리프팅 시술, 울쎄라를 소개합니다.
울쎄라는 고강도 초점식 초음파 수술기(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system)입니다. 돋보기 렌즈로 햇빛을 한 점에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와 마찬가지로 초음파를 한 곳에 집중시켜 열을 발생시키는 장비입니다. 돋보기 렌즈를 손에 가까이 가져가도 초점이 맞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듯이 초음파가 집중되는 피부 깊은 곳을 제외한 위쪽 피부 표면은 아무런 손상이 없다는 점이 울쎄라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울쎄라의 차별점은 피부 표면에 손상을 전혀 주지 않고 단백질 변성을 위해 필요한 70℃의 고열 에너지를 얼굴이 쳐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SMAS층에 화면으로 보면서 정확하게 전달하여 SMAS층을 직접 재생시켜 얼굴을 리프팅한다는 것입니다. 울쎄라는 SMAS층을 재생시켜 리프팅을 통해 주름을 개선시키는 것이므로 타장비의 진피층 재생을 통한 주름 개선과는 차원이 다른 근본적인 주름 치료법입니다.
시술 후 바로 피부 탄력이 증가하는 즉시 효과가 보이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SMAS층이 재생되면서 점점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가장 뚜렷한 변화는 SMAS층의 재생이 완성되는 90일 이후에 나타납니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환자들이 피부 아래쪽에 일시적인 따끔거림이나 열감을 경험하지만 마취 연고를 도포하면 참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시술 직후 붉은 기운이나 부종이 있을 수 있지만 붉은 기운은 병원에서 진정마스크를 하시면 대부분 소실되고 남아 있더라도 몇 시간 내에 사라집니다. 시술 후 당일 세안,화장이 가능하며 시술 후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지만 2-3일 정도는 얼굴에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노원 차앤박 울쎄라 클리닉에서 신개념 하이테크 리프팅 시술인 울쎄라 시술을 받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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