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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스킨케어법.. (남성피부 ^ㅇ^)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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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남성 스킨케어 남성과 여성의 피부는 사춘기 이전까지 별 차이가 없으나 사춘기 때 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서 차이가 생긴다. 남성호르몬은 피부의 각질층을 두텁게 하며 멜라닌 생성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피부색도 짙다. 또한 남성 호르몬은 피지선의 활동을 촉진시켜 피지분비량을 전반적으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남성 피부는 여드름이 많이 나고, 털이 많아지면서 모공도 넓어진다. 남성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이나 외부환경으로 인한 피부손상도 더 심하며 늘 면도를 해야하므로 피부도 건조해진다. 대다수의 남성들이 지성피부이지만 피부의 수분량은 여성의 ⅓ 정도밖에 되지 않아 여성에 비해 피부가 더 거칠고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또한 여성보다 땀의 분비가 많아 피부의 pH가 높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세수할 때는 물의 온도는 35℃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손바닥에 비누거품을 충분히 낸 뒤 얼굴에 잘 문질러서 닦는다. 이때 이마, 코, 턱의 T-zone부위는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또 1주일에 한 번 정도 딥클렌징을 위해 클렌징팩을 해 주는 게 좋다. 피부가 지성인 경우는 진흙팩 등 떼어내는 필 오프(peal-off)타입이 좋고 피부가 잘 붉어지고 예민하다면 젤이나 크림 등의 워시오프(wash off)타입이 좋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면 남성들도 유분이 듬뿍 있는 여성용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사실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것인데도 무턱대고 유분을 발라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나오는 낭패를 보기도 한다. 남성피부는 대개 피지분비가 많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면 유분이 많은 크림 종류보다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물론 남성 중에서도 어떤 사람은 특히 지성이고 어떤 사람은 아주 건성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개 피지분비가 많고 모공이 넓은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오일프리 제품이 좋다. 유연화장수나 로션, 수분젤 등은 수분을 많이 보충해 준다. 또 남성들은 면도 후 소독이 필요하고 피지분비도 많기 때문에 유연화장수나 수렴화장수는 알코올이 함유된 것이 더 좋다. 3. 남성피부의 스페셜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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