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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건강한 피부를 위한 피부과전문의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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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클리닉 매끈한 피부로 변신을 원한다면 추석연휴를 노리자!

8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찌는듯한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열대야 때문에 잠을 뒤척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밤에는 창문을 닫고, 얇은 이불에서 두꺼운 이불로 바뀌어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또한 추석연휴가 공휴일과 겹쳐 대체공휴일이 처음 적용되는 2014년 추석연휴는 평년보다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가 될 것 같다.
주말보다 긴 연휴를 이용해 티 나는 시술을 망설였던 분들은 황금연휴를 이용해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티 나는 시술 중 연휴기간 동안 받을 수 있는 레이저를 소개하고자 한다.
평소 얼굴과 목 등에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피부가 매끄럽지 못하고 오돌토돌 만져지는 무언가가 있다면 쥐젖, 한관종, 편평사마귀, 비립종일 가능성이 많다.



                 


▶ 쥐젖 : 정확한 원인은 밝혀 지지 않았지만, 피부가 노화 됨에 따라 재생이 안되고 표피 세포와 콜라겐 등의 아교질 증식으로 만들어진 양성피부종양으로 눈꺼플, 목, 겨드랑이 부위에 잘 생긴다.
부드럽게 만져지는 폴립 형태로 증상은 없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크기도 점점 커지기 때문에 미용적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 한관종 : 눈 밑의 일부 땀샘에 이상이 있어 생기는 흔한 질병으로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 잘 발생한다.
아프거나 가려운 증상은 없지만 눈 주위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시선을 집중하고 메이크업 시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미용적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 편평사마귀 :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피부의 각질을 만들어내는 세포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증식을 유도하게 되고 육안으로 피부 표면상에 각질덩어리릐 증식이 관찰되며 표면이 편평하기 때문에 편평사마귀라고 부른다.

▶ 비립종 : 약1mm크기의 하얀색 또는 노란색의 살짝 튀어나온 원형의 병변으로 하얀 좁쌀을 뿌린 것 같은 모양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는 흔한 질병이다.

 
시술은 어떻게 하나요?

        A: 어븀야그레이저와 이산화탄소레이저를 이용하여 튀어나온 병변부위를 편평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시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 따로 연고는 안 발라도 되며 5~7일정도 재생테이프를 붙히고 생활해야 한다.
테이프를 붙힌 상태에서 세안,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가벼운 샤워는 가능하나 탕목욕, 음주는 피해주는 것이 좋다.


한번만 시술해도 재발 안되나요?

         A : 개인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쥐젖이나 비립종은 한번의 시술로도 제거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한관종과 편평사마귀는 재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재발을 걱정해 시술을 하지 않는다면 병변이 더 커지고 번지게 되므로 이러한 연휴기간 때 시술하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권혁 원장[천안불당CNP차앤박피부과 TEL : 041.563.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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