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보톡스를 맞는다는 걸, 성형이라고 부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형 혹은 수술과 시술(?) 이라는 것으로 구분해서 생각하고 있고, 이는 그만큼 미용 시술이 많이 보편화되었다는 뜻이겠죠. 실제로 보톡스 시술은 피부과에서 점 빼는 것 만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연말이라고 오랫만에 만나는 옛친구들이나 동료들이, 딱 봐도 뭔가 달라진게 있다면, 그리고 마침 그 변화가 바로 피부가 좋아진거라면, 분명히 보톡스 시술을 겸했을겁니다.
코를 세우거나, 가슴을 변화시키거나, 턱을 깎는 등의 시술은 보통 일회성으로 끝나지만, '피부가 좋아졌다’라는 말을 듣는건 일회성 시술로 어렵지요.

꾸준히,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고, 노력을 해야 이뤄지는 거라, 요새는 '진짜 미인은 피부미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니까요.

그 가운데 일회성으로 피부를 좋게 보일수 있는 매력적인 시술이 바로 보톡스 주사입니다. 눈가나 이마 등의 특정부위에 주사를 놓는 것으로, 수개월 주름 없는 피부를 가질수 있으니 이보다 간편하고 확실한 시술이 어디 있을까요. 단지 몇군데 따끔한걸 참으면 됩니다. 그러면 친구들로부터, 주변사람으로부터, 인상이 좋아졌다, 혹은몇년은 젊어졌다는 소리와 함께, 평소에 피부관리를 잘하고 있는 부지런한 사람으로 여겨질 겁니다.

때때로 보톡스를 많이 맞으면 피부가 나중에 이상해지지 않냐는 질문을 받는데, 보톡스는 근육에 주사되면 어느 정도의 짧은 시간만 지나면 몸에서 완벽하게 사라집니다. 보톡스가 근육에 오래 남아있다면, 수개월에 한번씩 시술할 이유가 사라져서(?) 오히려 한편으로는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은 없습니다.

보톡스는 몸에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시술을 해야 그 효과를 유지할수 있죠. 하다가 안하면 더 나빠지지 않느냐는 질문도 받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시술전 모습으로 돌아오는거니까요.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그대로 멈추셔도 됩니다. 물론 그런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름이 생기는걸 원치 않으니까요.
쉽지 않은, 그래서 더 성취하고 싶은 목표, 피부미인의 시작, 얼굴의 주름살부터 보톡스 시술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최원복 원장 [ 천안신부 CNP 차앤박피부과 TEL : 041-552-1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