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회복해가는 요즘, 환자들의 피부 고민은 3가지는 여드름, 계절성 피부질환, 그리고 탄력이다. 고민의 정도를 역순으로 나열한 건데 여드름이나 계절마다 발생하는 피부 문제는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지만 탄력은 노화의 변수 속에 마스크 해제 후 내원하는 환자들의 기본 고민이 된 것 같다. 

내 피부 탄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진료실에서는 개인차는 있지만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얼굴의 형태 즉 모양이 변하는 것이다. 팔자나 턱 살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희미해진 턱, 눈 처짐 등으로 얼굴선이 무너지면서 서서히 얼굴 형태가 바뀐다. 둘째는 피부에 생기가 없고, 잔주름이 늘어나고 굵은 주름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할 때다. 이 역시 피부 속 탄력의 이상 징후다.  이와 같은 문제는 피부 속 구조물을 지탱하면서 기둥 역할을 하는 유지 인대(retaining ligament)들이 노화와 함께 약화되면서 나타난다. 유지 인대의 밀도가 낮고 다른 부위보다 피하 지방의 분포가 많은 볼과 턱이 두드러지게 처지는 것이다. 따라서 근막층을 재생하고 피부 속 기둥 역할을 하는 유지 인대를 회복하는 게 관건이다. 

체외 충격파를 이용한 레비나스 딥코어 리프팅은 높은 강도의 초음파를 한 점에 집중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피부 아래에 여러 응고점을 초음파를 통해 만들어 근막층 재생과 피부 타이트닝, 리프팅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볼 꺼짐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강점이다. 피부의 처짐으로 얼굴 형태가 변하는 전반적인 피부 처짐과 비대칭 교정에도 도움을 주어 얼굴의 균형감을 안겨 준다. 

볼뉴머 리프팅은 물을 차갑게 해서 팁에 고루 흐르게 하는 수냉 방식으로 시술 과정에서 열감과 통증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6단계의 쿨링 레벨로 열감을, 5단계의 진동 레벨로 통증을 조절, 통증과 화상 위험을 줄여 열에너지를 더욱 강력하면서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 피부 속으로 들어간 고주파는 열로 바뀌어 피부 속을 응고, 수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후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 노화 완화에 도움을 준다. 피부가 탱탱하지 않고, 주름이 많아지기 시작할 때 받으면 피부에 탄력감을 주어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피부 처짐으로 인한 얼굴 형태의 변화로 윤곽을 잡아야 할 경우에는 레비나스 리프팅을 얼굴 전반의 탄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볼뉴머 리프팅을 진행해 준다. 다만 40대부터 하루가 다르게 노화의 기운이 느껴지면 본원의 듀얼 레비나스 리프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또 하나의 공통적인 강점은 통증이 완화되어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듀얼 레비나스 리프팅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노화의 정도, 피부 상태에 따라 1:1로 스케줄링 된다. 차앤박피부과의 리프팅 노하우와 듀얼 레비나스 리프팅으로 피부 노화의 변주 속 탄력은 제대로 잡아 보자. 

광주 차앤박피부과의 듀얼 리프팅(레비나스+볼뉴머)는 기존 리프팅 효과의 개념을 좀 바꾸고 있다. 몇 달 간격 몇 회 하면 얼마간 효과가 있다기보다는 한번 시술에도 효과는 경험할 수 있지만 1년에 분기별로 4번 정도 꾸준히 해주면 탄력을 유지하는 임상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역시는 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