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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양재차앤박피부과 부산 워크샵~ 1

양재 2016.06.08

 

20주년 양재차앤박피부과 부산 여행 1박2일



2016년은 양재차앤박피부과 20주년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영상 공모전 및 여러 20주년 행사가 많이 있었는데요

양재점은 차앤박피부과의 처음, 첫걸음이기에 20주년의 의미가 더욱 뜻깊은 거 같아요

사실 이 일정은 올해 초부터 박연호 원장님이 직.접. 준비하신

 조금은 특별한 워크숍이었어요~ 

  


새벽 6시 25분 서울을 출발하는 KTX에 몸을 싣고 부산으로 출발~  

부산을 몇 번 가보지 않았지만 갈 때마다 멀구나...라고 실감합니다ㅠ



새벽 출발에 다들 피곤하셨는지 가는 동안 기차에서 기.절ㅠㅠ  

  


잠도 자고 간식도 먹고 창밖도 보다 보니 드디어 부산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금요일에 미리 부산에 오셨던 다래쌤까지 모두 만난 후 부산 워크숍의 첫 번째 장소!!  
역전 근처 신창 국밥으로 아침 먹으러 갔어요~


1박 2일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한 신창 국밥!
여기도 박원장님이 직접 알아보시고 추천해주신 맛 집!! 

 

 

각자 취향에 따라 국밥의 내용물을 선택할 수 있어요~


또 부산에 왔는데 시원소주 맛을 안 볼 수가 없죠

 더구나 메뉴가 국밥이라면 안먹고 가기 서운하고

이후 일정도 있으니 가볍게 한잔씩만 했어요~



부산의 돼지국밥은 뽀얀 국물만 있는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스타일의 돼지국밥이어서 색달랐어요ㅋㅋ


 일단 건더기가 많아서 좋았고 고기가 진짜 야들야들 부드러웠어요~!! 냄새도 안나고!!



많다.. 생각했지만 깍두기 하나 얹어가며 먹다 보니 금방 한 그릇 뚝딱!

 


모두 식사가 끝나고 

 

후식으로 달달한 커피까지~


두 손에 커피 하나씩 쥐고 오늘 부산 여행을 책임져 주실

기사 아저씨 분을 만나러 갔어요!!


사실 원장님에 간호부, 에스테틱 직원까지 모두 16명의 대인원이다 보니

 전 일정 택시이동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원장님이 작은 버스를 섭외하셔서 하루 동안 일정을 소화할수 있도록 준비해 두셨어요!!    


 


하. 지. 만. 여행에 돌발 상황 하나 없음 너무 재미없잖아요ᄒᄒ
 시작부터 돌발 상황 발생ㅠㅠ

약속 장소에 도착했지만 버스가 없는 거예요ᅲᅲ 
버스업체의 착오로 다른 팀을 태우고 떠나셨다는 기사 아저씨....
 
다행히 바로 다른 버스를 잡아주셨지만 부산역 앞에서 계속 기다릴 수 없어
 다음 장소였던 태종대에서 만나기로 하고 태종대까지는 택시로 이동했어요 ㅋㅋㅋ
 


태종대에는 다누비 순환열차가 있어 버스를 타고 둘러볼 수 있지만

1시간30분의 대기 시간이 있다고 해서 

살살 걸어서 보기로 결정!! 다행히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어서 걷기에 무리는 없었어요~



태종대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푸른 잎들에 눈도 힐링~  



저희끼리 워크샵이라 쓰고 화보집이라 읽는다고 할 정도로

 박연호 원장님은 사진이 정말 잘 받더라구요~


 

부산바다는 열일중.. 너무 이뻐요ㅠㅠ

잠깐을 못 참고 핫바를~~


낮술하며 산책하기bb



팔운동도 하고~ 힘들면 앉아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도 보니 어느새 등대까지 도착!!


 

등대도 이쁜 태종대~

 

 

여행의 꽃은 단체사진이죠ㅋㅋㅋ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덕분에 사진 찍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함께 흩날려 다들 산발..


태종대를 다 돌아보고 우여곡절끝에 탑승한 버스 에서



모두 기.절ㅋㅋ 이동하는 내내 차만 타면 기절했던거 같아요ㅋㅋㅋㅋ  

 

태종대에서 이동한 두 번째 장소는 남포동!!   

BIFF 광장부터 국제시장, 깡통시장까지~ 정말 사람도 많고 군것질거리는 더 많고!!

여기는 단체로 다니기 어려워 각자 나눠서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그래서 간호부만 따로 이동을 했는데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기가 어딘지 정확히 확인할 수도 없었어요ㅠㅠ


 

차멀미를 하는 유진쌤이 약국에서 멀미약을 사는 동안

 다래쌤은 와플 공수하러 다녀오셨어요ㅋㅋ



이게 단돈 2천 원.. 혜자스러운 부산의 와플♡
 
딸기잼이랑 사과잼이 있었는데 사과잼이 인기가 더 좋았어요ㅋㅋ

와플은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어요ㅠㅠ

 

야무지게 와플 하나씩 손에 들고 안쪽으로 들어가 봤어요~ 

 


호떡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PASS 그리고 다들 호떡을 꼭 먹어야 해!!

하지도 않았기에 쿨하게 지나갔어요ㅋㅋ  

 


여기가 어디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울에 광장시장과 느낌은 비슷했어요~ 
어딜 가나 시장은 비슷한 거 같아요ㅋㅋ

 

걷고 걷고 길도 건너고 또 걷고 그 와중에 사진도 찍고를 반복해서 도착한 이가네 떡볶이!  

 

정말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조차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몇 바퀴 돌고 오라고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가네도 포기ㅠㅠ



돌아 나오던 길에 작게 테이블이 있기에 고민하지 않고 선택! 
 


떡볶이에 튀김, 어묵에 비빔당면까지ㅋㅋ

한상 깔아놓고 그냥 먹기엔 아쉬우니까 부산 막걸리 생탁도 한 병!!

사실 엄청 맛있는 집은 아니었지만

토요일 낮에 부산에서 쌤들과 낮술에 먹는 떡볶이는 맛있더라구요


음식은 맛으로도 먹지만 분위기로도 먹는다는 말이 맞는 말인 거 같아요ㅋㅋ


 



서울에서도 안 사 먹던 소프트아이스크림도 하나하고 피데기도 한 마리하고~
사진은 없지만 군밤도 하고~ 
정말 간식거리의 천국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남포동 같아요   

 이중 제일 추천하는 간식은 와플!!

약간 이번 글은 기승전와플 같은데 그래도 역시 와플 짱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