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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아토피ㆍ피부질환 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태열)은 심한 가려움증을 가지며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염으로 피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의 하나이다
아토피 피부염에서의 피부염이란 의미는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습진의 의미와 동일시 되며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가 심하게 가렵고 붉으며 좁쌀처럼 오돌도돌한 병변이 있고 진물이 난 뒤 딱지가 생긴다.

아토피 피부염은 근본적으로 확실하게 치료한다거나 체질을 바꾸어 완치시킬 수 있는 질환이 아니며 증상을 조절해가면서 적응해 나가는 질환이다.
따라서 환자 개개인의 악화요인, 연령, 소양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동반된 호흡기 아토피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치료방침을 정한 후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예방법?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관리 기본원칙은 세가지!!
1) 피부청결 및 충분한 보습 3)피부에 자극을 주는 악화요인 제거
1) 피부청결 및 보습
하루 한번정도 미지근한 물로 3-5분간 가볍게 샤워한다. 뜨거운 물은 피부로부터 수분손실을 촉진시키므로 금물!! 비누는 약산성 비누나 중성비누를 사용하며 피부에 남지 않도록 충분히 씻어준다. 때밀이 수건을 사용하면 안되고 목욕 후 부드러운 면 수건으로 찍어내듯이 물기를 닦은 후 3분이내에 피부에 물기가 어느 정도 남아있을 때 보디로션이나 보디오일 등을 발라서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2) 피부에 자극을 주는 악화요인 제거
(1) 먼지를 피해야 한다.

집 먼지 진드기의 서식처인 카펫, 커튼 등을 치우고 흡입력이 좋은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여 구석구석에 있는 먼지를 빨아들이고 걸레를 사용하여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개, 고양이, 새 등을 키우지 말고 곰인형 등도 치워야 한다.

(2) 옷과 침구류

너무 꽉 끼는 옷과 털옷을 피하도록 하고 면 소재로 선택하여 피부자극을 줄여주어야 한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접히는 곳에서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약간 크기가 큰 옷을 입어 접히는 곳의 자극을 되도록 적게 하는 것이 좋다.

(3) 집안 환경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면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므로 40-60%의 실내습도를 유지하고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18-20℃의 실내온도를 유지한다.

치료법

필요에 따라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환부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나, 연고라고 가볍게 생각하여 아무렇게나 바르면 안된다. 따라서 의사의 지시대로 신체 부위별로 다르게 처방된 적당한 강도의 연고를 용법에 맞도록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밖에 최근에는 면역기능 이상이나 표피지방대사 이상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으로 대두되면서 면역 글로부린이나 인터페론 등의 면역치료와 필수지방산의 하나인 감마-리놀렌산 치료가 시행되어 피부염의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


박연호 원장[양재 CNP 차앤박피부과 TEL : 02-3463-2400]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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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호 피부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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