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위협하는 최대의 빌런은 자외선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의 날씨 변화다. 팬더믹 상황으로 일상이 된 마스크 착용은 빌런적 요소를 더 강화할 뿐 피부에는 백해무익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평소엔 꽤 피부 건강을 잘 유지하면서 대처해왔던 경우라도 알 수 없는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이제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건조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365일 안전지대가 없는 미세먼지의 공격과 함께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와 습도 변화 등은 손상된 피부가 자체적으로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즉 피부 손상의 요인들은 강화되고 회복력은 약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가화만사성은 한 가족내에서만 통용되는 말이 아니다. 매사 모든 순간에 적용할 수 있는데 메이크업이나 임시방편으로 문제아 없는 피부처럼 연출할 수는 있으나 메이크업 속에 감춰진 피부 속내는 트러블이나 당김과 건조가 만연하면서 피부 노화만 재촉하게 된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피부 속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어야 끊임없는 외부 자극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사면초가에 빠져 있는 피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술들이 인기다.

일단 피부 속을 살핀다. 볼륨이나 직접적인 주름 예방을 위한 주사요법이 아닌 피부 재생을 유도하며 수분감을 보충하는 방식이다. ‘리쥬란힐러’는 인체 적합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연어로부터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를 피부에 직접 주사함으로써 피부 재생 능력을 활성화한다. 피부 속 환경 개선과 피부 구조를 복원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열에 안정적이며 이물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안전한 물질이다. 또한 이러한 안전감있다는 성분의 특성 때문에 효과가 다양한 멀티시술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강점이다.

차앤박피부과의 25년 임상노하우에 근거하여 개개인마다 다른 피부 고민,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감 등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1:1 처방을 진행하는 프리미엄 리쥬란 힐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에 맞춘 큐레이션 시술로 결과적으로는 전반적으로 균일한 개선 효과를 드리기 위함이다. 보습과 탄력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탄력레이저를 비롯한 다양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의 보완을 통해서 만사형통하는 건강한 피부 만들기다.  시술 직후 부기 또는 붉은 기가 동반되어 진정 케어로 마무리한다. 노화 증상이 한창 진행중인 3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시술 받고 있다. 1회 시술 만으로도 속건조와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인데 물광 효과 역시 오래 유지되어 인기다.

다만 주사기에 약물을 넣어 직접 얼굴에 전체적으로 도포하듯이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임상 노하우가 중요하다. 시술에 대한 임상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 의료진인지 확인하는 꼼꼼함도 필요하다. 내 피부의 일이니까 더욱 그러하다.

가정이 편안하면 모든 것이 순조롭듯이 피부 속 건조만 없어졌을 뿐인데 빛나는 피부로 건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부 보습이 충분한 피부는 피부 재생의 연료를 잘 제공하는 역할을 하므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도 꼭 기억하기 바란다.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시고,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마스크팩이나 충분한 보습제를 도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사형통하는 건강한 피부 만들기의 해법은 바로 ‘보습’에 있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