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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 송년회&회식

2015.12.24

 

2016년이 벌써 6일 정도 남았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 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 걸까요? 여러분의 시간은 어떤 속도로 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한 가지 확실한 건 피부 나이는 천천히 왔으면 하는 게 우리 모두의 바람이죠. 


당신의 피부 나이를 늦춰주는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에서는 

2015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6년을 잘 맞이하기 위해 송년회&회식을 진행했습니다.

전체 인원이 무려 13명이나 되기 때문에, 뒤쪽에 위치한 먹자골목보다는 

양재역 근처에 아주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로 송년회&회식 장소를 정했습니다.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에 내원하시기 위해서는 3번 출구를 이용하셔야 하는데, 양재역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하시려면 2번 출구로 나오셔야 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의 송년회&회식 메뉴를 자랑해볼게요.

 

 

 

 

보기만 해도 배가 고파지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블랙라벨 스테이크에요. 

당당히 홀로 독사진을 차지한, 가장 맛있었던 이 메뉴는 볼드&와일드 스트립[소고기, 채끝등심, 호주산, 280g] / 39,000으로,

아웃백 홈페이지에는 "담백한 핫플레이트 채끝등심에 구운 통마늘과 신선한 허브가 더해진 프리미엄 스테이크" 라 설명되어 있네요. 


실제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좋았고요, 곁들여진 채소들 또한 잘 어울려서 계속해서 손이 가더라고요.

아웃백은 먹다 보면 지겹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던데, 이 메뉴는 그런 분들을 위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왼쪽 위부터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샐러드, 볼드&와일드 립아이 포 투, 투움바 안심 파스타, 오지 치즈 후라이즈[M], 베이비 백 립, 메이플 펌킨이에요. 

볼드&와일드 립아이 포 투 
/ 47,000 / 구운 통마늘과 신선한 허브로 풍미를 더한 두툼한 핫플레이트 꽃등심 스테이크
가장 마니아층이 두텁다는 꽃등심 스테이크입니다. 첫 번째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세히 찍었어야 했는데, 먹기 바빠서 아주 작게 나온 사진 밖에 없네요. 원래 정말 맛있는 메뉴는 사진 안 찍고, 먹고 나서 후회하잖아요. 아~! 하면서. 이때도 그랬어요. 양재역 아웃백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 한 번 드셔보셨으면 해요.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샐러드 / 21,500 / 슬라이스 된 스테이크를 올리고 나쵸칩과 살사소스, 랜치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조합의 신선함에 매번 감탄하는 메뉴에요. 나쵸칩과 살사소스는 익숙한 맛이지만 샐러드,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니 이질적이면서도 새로운 맛에 놀라게 되더라고요. 스테이크가 많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메뉴라 주문하게 됐어요. 

투움바 안심 파스타 / 23,900 / 부드러운 안심과 아웃백 최고의 투움바 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
파스타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웃백 와서 이거 꼭 시키시는 것 같더라고요. 일반 투움바 파스타도 있었지만 송년회&회식이니까 분위기도 낼 겸, 안심 파스타로 주문했어요. 부드럽고 식감이 좋은 안심과 크림소스가 잘 어울리죠. 둘 다 정말 고소하고 고급스러운 기름진 맛인데, 그 맛이 서로 달라서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소고기와 크림소스의 조합은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죠.

오지 치즈 후라이즈[M] / 9,900 / 두툼한 감자튀김에 체다치즈, 잭치즈를 듬뿍 녹여 베이컨을 뿌린 베스트 애피타이저 메뉴
감자튀김에 체더치즈와 잭 치즈를 듬뿍 토핑 해 녹이고, 베이컨 조각을 뿌려 식감을 더한 메뉴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웃백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주문했는데요, 최근 허니 오지 치즈 후라이즈도 나왔지만 이 메뉴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요. 말이 필요 없는 맛이죠. 먹을 때는 정말 행복하게 먹는데, 먹고 나서는 칼로리가 조금 걱정되는 맛이긴 해요. 위에 뿌려진 치즈가 조금 굳었다, 싶으면 직원분께 부탁해 데워달라고 하시면 돼요.

베이비 백 립 / 39,500 / 부드러운 어린 돼지갈비에 아웃백만의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바비큐 요리.
회식 때 립 먹기 참 민망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희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는 워낙 오래된, 친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보니 이런 메뉴도 아무렇지도 않게 주문하는 편이에요. 달짝지근한 소스에 볶음밥을 살짝 곁들여 먹는 걸 좋아해서 볶음밥을 함께 시켰는데, 여러분은 어떤 조합을 가장 좋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메이플 펌킨 /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가미된 담백한 단호박에 슈가 월넛과 슈가 파우더를 토핑 해 제공하는 사이드 메뉴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이번 블랙 라벨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제품인 것 같은데, 기존의 허니버터 감자&고구마보다 은은한 단맛이 있어요. 감자는 무던한 맛이고, 고구마는 단 맛이 강한데 단호박은 둘의 장점을 섞어놓은 맛이랄까. 하여튼 단호박만이 줄 수 있는 매력에 견과와 슈가 파우더의 조합이 인상적이었던 메뉴에요.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 / 8,900 / 홈메이드 브라우니 케이크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을 얹은 디저트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 송년회&회식 마지막 메뉴이자, 아웃백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스크림&브라우니 디저트에요. 이쯤 되니까 배가 불러져서 아주 선명한 고화질 사진을 남기게 됐네요. 휘핑크림은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고 비리지 않은 단맛이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입에서 녹으면서도 식감이 탱글 해서 마찬가지로 식감이 쫀득한 브라우니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너무 부서질 듯이 건조하거나, 너무 축축하거나 하면 자칫 과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그 중간을 잘 지킨 것 같았어요. 

 

 

음식 평은 여기까지예요. 유익한 정보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최대한 맛을 표현해봤는데, 와닿으셨을지 잘 모르겠네요.
워낙 즐거웠던 송년회&회식 자리여서 정작 중요한 음식 사진이 조금 부실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서로 웃고 대화하고 다독이고 칭찬하느라 바빴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 송년회&회식 느낌 조금 더 보여드릴게요. 

 

 

두 번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단체 사진이에요.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에는 미녀들만 있다는 것, 이 포스팅에서 진실로 밝혀졌네요.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내원객을 대하는 마음도 상냥하고 따뜻하니 언제든 찾아주세요.

그럼 당신의 피부를 사랑하는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였습니다!
2016년에도 더욱 아름다워지세요.

 

 

 

문의

 

02-3463-1140 

010-3489-1140 

카카오톡 ID : 차앤박도곡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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