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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건강한 피부를 위한 피부과전문의 제언

닥터칼럼

기타 피부 고민 스킨케어에 관한 여러가지 오해

 1. 페이셜 운동은 페이셜 근육을 바꾸고 사람을 보다 젊어보이게 한다.

- NO. 얼굴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붙여진 근육으로, 페이셜 인대와 조직이 따로 없는 몸의 한 파트일 뿐입니다. 계속적인 페이셜 운동과 당김은 추가적인 주름에 기여합니다. 결국 주름들은 얼굴 움직임에 의해 표정 라인을 따라 생기게 됩니다.


2. 높은 SPF 지수가 더 좋다.

- NO. 사람은 햇빛으로부터 화학적이고 신체적인 차단제와 산화방지제가 필요하지만 높은 수치의 SPF는 안전 불감증이 생기게 하고 잠재적으로 해로운 화학제품을 몸에 계속 덧바르게 합니다. 선스크린은 90~120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여러제품을 발라주어야 SPF 지수가 높아진다.

- NO. 여러제품을 발라도 SPF지수가 높아지지 않습니다. 바르는 제품 중 수치가 제일 높은 것만으로만 피부가 보호받는것입니다. SPF 10의 파운데이션, SPF 15의 모이스쳐라이저, 그리고 SPF 20의 선스크린을 바른다고해서 SPF 45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4. 국소 크림은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고 콜라겐을 대체 할 수 있다.

- NO. 대체할 수 없습니다.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국소 적용이 나노테크놀로지를 사용 할 때 진피를 침투할 수 있다는 주장은 아직은 과학적인 증거가 부족합니다. 국소 크림이 표피에 수분 공급을 할 수는 있지만 콜라겐에 대해서는 오직 주사만이 결정적으로 효과적입니다.


5. 방부제가 들어간 제품은 전부 유해하다.

- NO. 전부 유해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방부제는 제품의 효능성을 파괴하고 제품 자체를 망칠 수 있는 해로운 박테리아, 균류, 다른 유기체들의 번식을 예방합니다. 파라벤 사용에 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방부제가 들어간 제품의 국소 적용이 해로운 결과를 초래한다는 연구결과는 결정적이지 않습니다. 파라벤은 자연을 통해 발견되었습니다. 딸기와 같은 과일과 많은 야채들에는 자연적으로 파라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한층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6. 초콜릿과 기름기 있는 음식은 여드름을 유발한다.

- NO. 초콜릿을 먹는 것이 여드름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호르몬적 이유나 박테리아, 피부 세포들은 문제성 피부에서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알러지의 반응으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7. 깨끗하지 않게 클렌징 된 피부에 의해 블랙헤드가 유발된다.

- YES. 블랙헤드나 여드름은 막힌 모공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블랙헤드는 종종 먼지, 기름 그리고 건조하고 죽은 피부세포를 포함하는데 이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스크럽은 피부를 자극시키고 더 나아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8.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는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 NO. 오히려 반대가 진실입니다.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게 되면, 우리 몸에서 피부가 건조하다고 신호를 보내서 기름을 보다 더 많이 생성하도록 합니다. 피부의 밸러스를 유지하면서 가벼운 모이스쳐로 지성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9. 햇빛 노출은 여드름을 좋지 않다.

- YES. 햇빛 노출은 피부손상, 색소침착을 촉진하고 피부가 건조하다는 신호를 보내어 보다 피지를 많이 생산하게 합니다.


10. 피부재생은 오직 밤에만 일어난다.

- NO. 밤에 숙면을 피하는 것은 틀림없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피부재생은 밤뿐만 아니라 언제나 진행됩니다. 불충분한 잠은 스트레스와 다크써클의 원인이 되고, 자연적으로 콜라겐이 재생되는 것을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압구정

전문의 사진

박진성 피부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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