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칼럼
건강한 피부를 위한 피부과전문의 제언
스페셜 클리닉 2019년 겨울을 이용한 적시적기 시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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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자외선의 강도가 감소하고 땀도 적게 흘리고 마스크, 목 폴라, 목도리 등의 방한 용품으로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기미, 주근깨, 흑자, 검버섯, 점 등을 치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겨울철에 치료받으면 좋은 시술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 시술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목주름
텔레비전에 나오는 중년 여배우들을 보면서 말하는 얘기들 중에 ‘얼굴 주름은 다양한 시술로 없앨 수 있는데 목주름은 없애기 힘들다’라는 소리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물론 연세가 많으신 분들의 경우 넓은 목근(광경근)이 늘어져서 수술적인 방법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30~50대 분들의 경우 수술이 아닌 시술로도 가로로 진행하는 남들보다 더 눈에 띄는 굵은 목선들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2. 겨드랑이 다한증/액취증
겨드랑이 다한증과 액취증은 여름철에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겨울철이 치료의 적기가 됩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 최근 보톡스 주사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지만 6~8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땀을 만드는 에크린 땀샘을 근보적으로 제거해주는 노원 차앤박 땀샘 흡입술 치료가 반복되는 보톡스 주사 치료의 비용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액취증은 냄새의 원인물질을 만드는 비대해진 아포크린 땀샘들을 수술적으로 제거해야 치료가 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땀샘 흡입술이 좋은 결과를 줍니다.
3.여드름 흉터
여드름의 가장 심한 후유증인 패인 여드름 흉터도 겨울이 치료의 최적기입니다. 방학기간이나 휴가, 구정 연휴를 이용할 수 있고 자외선이 상대적으로 적고 마스크 착용이 부담되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여드름 흉터를 다양한 레이저 치료로 개선시키기 좋은 시기입니다. 레이저 치료 후 붉어지고 재생테이프를 붙여야 하는데 땀이 많이 나는 계절보다 겨울이 최적의 치료 시기가 됩니다.
2019년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고민해왔던 목주름, 겨드랑이 다한증/액취증, 여드름 흉터를 노원 차앤박피부과에서 치료 상담 받아보시고 더욱 자신감 넘치는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송원근 원장[노원CNP차앤박피부과 Tel 02-933-0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