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초(pico second)는 최근 레이저장비에서 이슈가 되어 가고 있다. 나노초(nano second)가 1억분의 1초의 개념이었다면 피코초는 1조분의 1초을 의미하는데 이는 빛이 불과 30미터정도 가는데 걸리는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극도로 짧은 시간 동안 역시 극도로 높은 에너지의 레이저를 쏴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정확도는 높이는 기술력으로 피코초 시대를 열고 있다.  

피코초 기술력에 차앤박피부과의 노하우를 더하다 

피코초 레이저 치료는 이미 국내 및 해외 유명 논문에 임상결과가 게재될 정도로 기미 색소 질환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탄력, 모공 및 여드름 흉터 치료에도 피코초 레이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넓고 일정한 밀도로 피부에 작용될 수 있도록 한 MLA(Micro lens Array)핸드피스가 그것이다.  MLA(Micro lens Array)  핸드피스 적용한다는 것은 피코의 강한 레이저 빔을 렌즈를 통하여 여러 가닥으로 나눠 피부에 조사함으로써 표피층의 손상 없이 주로 피부 진피에만 에너지를 집중시켜 재생을 증진시키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본원에서는 진피층을 재생하는 치료로 다양한 질환에 효과를 가져왔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즉 피코초 기술력에 차앤박피부과의 노하우를 더한 것이다.  현재 본원에서 피코초 레이저는 색소질환과 함께 탄력, 모공확장 및 여드름 흉터에도 활용하고 있다. 

▶ 진피층 재생을 증진시키는 피코초 MLA & LIOB 원리 

진피층 재생을 증진하고 치료효과는 좀더 빠르게 

MLA(Micro lens Array)를 통과한 레이저빔은 진피층 내부에 충격파를 주는데 이러한 미세한 손상은 레이저유도광학파괴(LIOB, Laser Induced Optical Breakdown)를 유발시킨다. 마치 진피층에 구멍이 뚫린 모습으로 이어져 거품처럼 보이는데 피부는 손상을 해결하기 위해 콜라겐 형성을 빠르게 유도하며 새살이 차오르게 한다. 그 과정에서 넓어지고 늘어난 모공은 좁아지 다양한 형태의 여드름 흉터, 잔주름과 탄력 등이 개선된다. 즉 피코초 레이저의 MLA핸드피스로 본원에서는 진피층의 재생이 더욱 일사불란하게 이뤄지면서 해당 병변에 대한 치료 효과는 좀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통증/ 부작용 최소화, 회복시간 단축으로 피코시대 열어 

피코초 MLA 치료는 기존의 여러 치료보다도 레이저 시술시의 통증이 적고 염증성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불편함도 줄어들어 시술 다음날에 세안 및 메이크업도 가능하다. 기존에 기미색소가 있어서 진피층을 겨냥한 치료를 받기가 어려웠던 까다로운 피부 상태일지라도 함께 치료받을 수 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 치료가 진행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어서 더욱 인기다. 

피코초레이저는 지금까지 밝혀진 레이저 치료 효과 이외에도 다양하게 연구되고 그 발전의 가능성은 높이 점쳐지고 있다. 앞으로도 더 새로운 효과가 계속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시술보다는 확실히 차별성이 있지만 시술 전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치료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하자.